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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소득 격차 더 커져..허리 졸라매도 적자
  • AnyNews
    2024.04.24 10:18:02
  • 캐나다에서 빈부 격차가 점점 커지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상 하위 가구 격차가 2015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TD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순자산은 2022년 6.5% 감소에서 지난해 마이너스 4.5%로 줄었습니다. 

    순자산 감소율이 줄어든 건 금융 자산 보유량이 많은 상위 가구의 가계 소득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지난해 이들의 가계 소득은 19만7천909달러로, 일년 전 보다 6%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저소득 가구의 소득은 정체되거나 감소했습니다.  

    저소득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3만1천518달러로 그나마 전년 보다 0.3% 증가했지만 중산층 가구의 소득은 5만9천178달러로 오히려 0.3% 감소했습니다. 

    고이율이 내 집을 가지고 있는 중.저소득층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기지 갱신을 하면서, 또 부채 상환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특히 중산층 가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가구 부채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가구와 가재도구, 여가 활동에 드는 지출이 줄었고, 저소득 가구에선 더 많이 줄였습니다.     

    고물가 역시 중,저소득 가구에는 엄청난 부담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지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걸로 보고서는 예상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은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선택을 하게 되고, 허리띠를 더 졸라 매도 적자에 시달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대로 고소득층의 씀씀이는 커지거나 유지되면서 국내 경제를 움직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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