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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22 1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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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광독성 식물로 알려진 자이언트 호그위드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자이언트 호그위드는 하얀 꽃이 달린 식물처럼 보이지만 피부에 진액이 닿으면 수분내로 3도 화상을 입어 물집이나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또 진액이 눈에 들어가면 실명까지 될 수 있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보통 늦봄부터 여름 중반 사이에 꽃이 만발하게 됩니다.이에 전문가들은 피크닉이나 산책을 할 때는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강조했습니다.이 식물을 만졌을 때는 즉시 햇빛을 피해 그늘로 가거나 보호 장갑을 끼고 접촉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낼 것을 조언했습니다.이어 집 앞마당이나 뒤뜰에서 이 식물을 발견하게 되면 이달 말이나 5월, 전문 업체를 고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직접 제거할 경우에는 보호복과 보안경, 일회용 스프레이 슈트, 방수 장갑을 착용하고 식물과 거리를 둔 채 삽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외에도 캐나다 전국이나 미국, 유럽에서도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다닐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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