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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16 1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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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예년보다 이른 벗꽃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올 봄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덕분입니다.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벚꽃을 볼 수 있는 하이파크는 현재 4단계가 진행 중이라며 지금부터의 기온이 만개 시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즉 비가 많이 내리거나 기온이 떨어지면 만개 시기가 다소 늦어지지만 따뜻하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 이번주로 앞당겨지는데 현재의 기상 예보를 고려해 볼 때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70% 이상이 만개하며 가장 화려할 걸로 하이파크측은 예측했습니다.벚꽃이 만개한 시기에는 하이파크에서 차량이나 주차장은 이용할 수 없고, 휠트랜스 차량만 입장이 허용됩니다.또 꽃이 만개한 뒤에는 날씨에 따라 4일에서 10일 동안 지속됩니다.현재 건물과 사람들에 의해 외곽 보다 기온이 더 높은 토론토대학의 로바츠 도서관 근처에선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에서도 조만간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 봄엔 에토비코와 스카보로 등 토론토 전역에서 만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토론토 시에 따르면 버크데일 계곡과 센테니얼 공원, 에드워드 가든, 우드바인 파크, 일본문화센터, 토론토 아일랜드 공원, 토론토대학 스카보로 캠퍼스, 욕대학 킬 캠퍼스등에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관계자들은 벚꽃 시즌에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거나 나무에 올라가 사진 찍는 것 등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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