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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장기요양부 목표 달성 어려울 듯..인력난 탓인데 해결될까
  • AnyNews
    2024.04.16 12:30:13
  • 온타리오주 장기요양원의 심각한 인력난이 정부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들 것이란 브리핑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조성훈 장기요양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취임하면서 인수한 자료로, 향후 1만3천여 명의 간호사와 3만7천여 명의 PSW가 더 필요한데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이 때문에 장기요양원 침상 수를 대폭 늘리고, 2025년까지 거주민을 위한 돌봄 시간을 4시간으로 늘리기로 한 정부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는 겁니다. 

    문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1일 기준 거주민은 하루 평균 3시간 15분간 돌봄을 받았고, 올 3월 말에는 3시간 42분이 목표였지만 달성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입니다. 

    장기요양원 근로자 노조는 정부가 침상을 늘릴 때 마다 직원 채용은 항상 의문이었다며 지금도 업무량이 많아 그만 두는가 하면 신규 직원의 50%는 6개월도 버티지 못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물론 정부가 간병인의 임금을 올리고 실습 기간 중 급여를 제공하며 12개월 일하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제공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결하고 있지만 여전히 4명 중 1명은 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다만 정부가 간병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간병인 모집은 훨씬 더 쉬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선 간병인 뿐 아니라 간호사에 대한 개선 등 포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 장관실 대변인은 이런 인력난이 주 정부 목표 달성에 쉽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인정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장기요양 부문에 역사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라고 정부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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