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나다인들이 뽑은 최고의 기업에 '구글(Google)'이 선정됐습니다. 시장조사 기관 (Leger)이 3만8천 여명을 대상으로 30개 부문 기업들에 대한 평판을 조사한 결과 300여 개 기업 중에서 구글이 100점 만점에 75점을 얻어 평판 좋은 기업 1위에 뽑혔습니다. 구글은 회사의 재정 상황과 사회적 책임 수행, 정직성과 투명성, 품질, 혁신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고, 소니(Sony/ 72점)가 2위, 이어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Tire/71점)와 삼성(Samsung)이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유투브(평점 70점)와 샤퍼드 드럭마트(평점 69점), 마이크로소프트(평점 69점) 순이며, 아마존(68점)과 코스트코, 달라라마가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