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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살 소년 큰 개 두 마리에 물려 사망..방문했다가 참변
  • AnyNews
    2024.04.03 12:15:13
  • 앨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안타까운 개물림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가 발생한 집에서는 올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공격 민원이 접수돼 동물통제 담당자가 다녀갔습니다.  

    지난 월요일 밤 8시쯤, 에드먼튼 남서쪽  82번 Street과 11번 Avenue의 한 가정집에서 11살 소년이 큰 개 두 마리에게 물렸습니다.

    응급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경찰이 응급소생술을 펼쳤으나 소년은 끝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소년은 이날 서머사이드 지역에 있는 주택 거주민 누군가를 방문했다가 이 집에 사는 큰 개들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소년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소년을 공격한 개 두 마리는 당국 센터에 압류돼 있습니다. 

    사고가 난 집에서 올해 민원 두 건을 접수하고 1건은 조사 중이라는 당국은 나머지 한 건은 무혐의 처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에완견주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주소지에서는 과거에도 개 짓는 소리 등으로 민원이 접수돼 경고와 티켓 1장을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웃들은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고는 안타까움과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 주민은 아들이 걸어서 학교에 다니는데 큰 걱정이라며 개들 뿐 아니라 다른 동물도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에드먼튼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동물 관련 문제와 민원 해결을 위해 자금을 늘려 투입하고, 개 공격에 대한 조사와 공공 교육을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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