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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02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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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5개 주에 폭풍우가 몰아치며 비와 강풍, 폭설이 예상됩니다. 연방환경성은 오늘 많은 비가 내린 온주 남부 지역은 밤에는 최대 시속 80킬로미터의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하고, 광역토론토와 오타와 등은 내일(3일) 늦은 밤부터 목요일 밤사이 폭우가 젖은 눈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보됐습니다. 이 기간 온주 동부와 중부, 나이아가라 절벽 등 일부 지역에 최대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또 최대 20센티미터의 폭설도 예보된 가운데 온주 남부와 퀘백, 대서양 지역에 기상 특보를 발령한 환경성은 정전 사태와 교통안전, 시설물 피해 등에 대해 주민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지대에서는 국지적인 홍수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앨버타주 전역에 기상 특보를 발령한 환경성은 이번주에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등 변덕스런 날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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