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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차량 절도 미수 영상 봤더니..1차 확인 3시간 후 범행
  • AnyNews
    2024.03.28 12:27:48
  •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차량을 훔치려던 일당이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행각은 고스란히 CCTV에 찍혔습니다.  

    지난 9일 새벽 0시 45분쯤, Bathurst Street과 Glencairn Avenue 인근의 한 주택 앞에 회색 바지를 입은 1명이 나타나 지프 랭글러 안을 둘러보고는 사라졌습니다.

    이때 집주인은 보안 업체로부터 첫 번째 알림 경고를 받았지만 확인 결과 차 주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3시간 후인 새벽 4시쯤 또 다른 남성이 다시 나타난 겁니다.  

    이때 가족에게 두 번째 알림 경고가 있었습니다.  

    후드를 열어 퓨즈를 빼고 조수석 문 잠금 장치를 작동시킨 남성은 이내 도구를 가져와서는 조수석에 앉아 보안 시스템을 손 보는 듯 보였습니다.  

    이 영상을 본 가족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수석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남성이 창문에 있던 집주인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놀라 도주하려는데 때마침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접근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용의자 뒤를 바짝 뒤쫒은 경찰은 주소 불명과 퀘백주 라발 출신인 20대 남성 둘을 검거하고 10여 건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1명은 차를 훔치고 또 다른 1명은 길 건너편에서 망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족은 직접적인 큰 피해를 면해 그나마 다행이라며 보안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언더커버 수사를 벌인 토론토 경찰은 400만 달러 상당의 도난 차량 48대를 압수하고 7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캐나다에서는 매 5분마다 차량 한 대씩이 도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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