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캘거리의 가정 폭력 사건이 2004년 이후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거리 경찰은 최근 수년간 가정 폭력 신고가 늘며 연평균 2천여건이 신고됐는데 올들어 1월부터 9월까지 아홉달 동안에만 벌써 2천7백96건에 이르렀다며, 보통 가정 폭력의 30%만이 신고되는 점으로 미루어 실제 사건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 자녀와 가족 구성원들이 심각한 폭력 휴우증을 겪을 수 있는데 이는 오일 산업 침체로 인한 불경기가 주요인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