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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29 1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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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15개 주요 도시의 생활비가 많이 상승하면서 부담이 커졌는데 집 값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주카사(Zoocasa)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의 생활비와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을 비교 분석했습니다.부부와 자녀 둘을 둔 4인 가족의 식비와 의류비, 주거비용 등을 기반으로 생활비를 측정한 결과 토론토는 5년 전 4만7천여달러($46,975)에서 5만5천여 달러($55,262)로 18%(17.6%) 증가했습니다.집 값 역시 5년 전 74만7천여 달러($746.500)에서 106만6천여 달러($1,065,800)까지 올라 43%(42.8%) 폭등했습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생활비도 5만6천여 달러($55,727)로 17% 오른 가운데 집 값은 92만3천여 달러($922,600)에서 116만천여 달러($1,161,300)로 26%(25.9%) 상승했습니다.앨버타주 캘거리도 생활비가 18%, 집 값이 35% 뛰었으며, 퀘백주 몬트리얼은 생활비 16%(16.4%), 집 값은 51%(50.9%) 급증했습니다.생활비로만 보면 캘거리가 5만6천여 달러($55,771)에 달해 15개 도시 중에서 가장 비쌌습니다.집 값 상승률은 몽튼(100%)과 핼리팩스(82.4%)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주카사는 집 값이 생활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집 없는 서민들이 저렴한 주택을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13개 도시가 생활비보다 집 값이 더 빨리 오른 가운데 앨버타주 에드먼튼(집 값 9% vs 생활비 18%)과 서스캐처원주의 리자이나 (집 값 9% vs 생활비 16%)는 반대로 생활비가 더 빨리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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