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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실업급여 수급자 급증..정규직 30만 개 사라져
  • AnyNews
    2024.02.28 12:29:49
  • 온타리오주의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실업자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2022년 10만 6천여 명에서 지난해 14만여 명으로 3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캐나다 전체 수급자 수는 15%(14.8%) 늘어났는데 온주는 이보다 두 배 넘게 급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고금리 압박에 경기가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BMO의 경제 전문가는 온주의 실업급여 수급자가 실업률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일정 기간 근무해야하는데 실업급여 신청자가 실업률을 앞지른다는 건 오래 근무했거나 안정적인 근로자들의 실직이 많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이후 온주에서만 풀타임 일자리 30만 개가 사라졌습니다. 

    온주의 실업률은 2022년 12월 5.3%에서 지난해 12월 6.3%로 상승했습니다. 

    온주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실업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사이 전국의 실업률이 0.8% 포인트 상승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증가했습니다. 

    이민 인구 급증도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정규직 보다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올 1월에는 실업률이 0.1% 포인트 낮아졌지만 일자리 증가의 대부분은 정규직이 아닌 파트타임입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업률이 계속 악화되면서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RBC 전문가는 실업률이 올해 초 6.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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