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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대학 등록금 3년 간 동결..충분치 않다 지적도
  • AnyNews
    2024.02.27 13:20:51
  • 온타리오주 대학 등록금이 3년간 동결됩니다. 

    어제 온주 정부는 앞으로 3년동안 대학 등록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컬리지는 연평균 350여 달러, 대학교는 연평균 천600여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의 재정적 손실에 대해선 정부가 3년 동안 13억 달러를 지원해 줍니다.  

    이는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학비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 복지와 인종차별 대응책 개발 등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3% 내에서 등록금 인상을 허용한 정부는 하지만 고물가에 부담이 가중되자 등록금 동결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지원금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쏟아집니다.  

    고등 교육 전략 협회는 인플레이션과 유학생 감소로 인해 올해 20억 달러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온주 대학 협의회와 컬리지 측은 정부 자금은 환영하지만 단기적인 구제에 불과하다며 추가 지원이 없다면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민당 역시 교육 기관의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2020~2021년 기준 온주 대학교 등록금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연 평균 8천여 달러, 유학생은 연 평균 4만달러가 넘었습니다. 

    2015년과 2022년 사이 유학생 등록은 대학교가 거의 두 배, 컬리지는 3배 이상 늘었는데 연방이민성이 유학생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대학가는 재정난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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