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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26 1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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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GTA) 전역에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오늘 연방 환경성은 내일(화)과 모레(수) GTA 전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3도와 14도까지 오르면서 기록적인 따뜻한 날이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역대 최고 기록은 2000년 27일 영상 14.8도, 28일은 2018년에 영상 16.2도입니다.내일 아침엔 화창하지만 오후들어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수요일 오전에도 약간의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 전망인데 이날 밤 일부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목요일에는 다시 겨울로 돌아와 늦은 오후에는 영하 1도, 밤에는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으며, 역시 약간의 짓눈개비 예보가 있습니다.그러다 금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 금요일은 영상 6도가 예상되고, 주말에는 가끔 구름이 끼겟지만 대체로 화창하고 낮 최고 기온도 8도에서 11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이런 봄 날씨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환경성은 다음 달에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예년보다 눈이 내리지 않는 3월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이처럼 토론토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것과 달리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는 기상 특보가 발령됐습니다.환경성은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하우 사운드, 휘슬러, 씨투스카이 하이웨이 등 BC주 남부 해안 지역에 기상 특보를 발령했습니다.이들 지역엔 내일 저녁부터 수요일까지 눈.비가 섞여 내릴 수 있고 특히 내일 저녁 퇴근길 운전자들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예상 적설량은 5센티미터입니다.기온은 오늘 밤 체감 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내일도 체감 온도는 영하 1도에 머물 전망입니다.수요일부터는 최대 2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며, 토요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쯤 맑아질 전망입니다.한편, 지난 주말 로어 메인랜드와 내륙을 연결하는 코퀴할라 서밋에 30센티미터, 호프와 프린스턴 사이 3번 고속도로 앨리슨 패스 26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이와는 반대로 펜틱턴은 16.3도, 써머랜드 15.1도, 버논 지역도 13.6도까지 오르면서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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