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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14 1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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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근로자 두 명 중 한 명이 직장 내에서 괴롭힘이나 성범죄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남성은 10명 중 3명이 유사 경험이 있었습니다.직장 내 괴롭힘은 차별 뿐 아니라 부적절한 성적 행위와 불쾌감을 주거나 원치 않는 행동을 의미합니다.성범죄는 강압이나 강제, 만취 등 비물리적인 상황에서 동의할 수 없는 원치 않는 접촉과 성행위가 포함됩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런 직장 내 피해는 특히 25세에서 34세에서 가장 높게 나와 이 연령대 여성의 60%, 남성의 39%가 부적절한 성적 행위 등의 피해를 경험했습니다.전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44%가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경험한 적이 있고, 20%는 차별, 성폭행 피해도 13%에 달했습니다.남성의 경우 부적절한 성행위가 30%, 차별 9%, 성폭행 피해는 3%였습니다.이민자 중에서는 여성 3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이 피해 경험이 있었는데 조사 당시의 언어 장벽으로 인해 실제 피해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번 조사에서는 장애인과 여성, 원주민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범죄 피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여성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다른 직종의 여성보다 더 많았습니다.직장 내 괴롭힘의 가장 흔한 유형은 언어 폭력입니다.이밖에도 여성들 절반 이상은 성희롱 가해자로 고객이나 손님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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