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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만 가장 많은 통신사는 어디?..로저스 불만 고객 급증
  • AnyNews
    2024.01.18 11:18:11
  • 로저스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통신사들에 비해 소비자 불만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방송.통신 불만위원회 (Commission for Complaints for Telecom-television Services (CCTS)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7월 31일까지 휴대전화와 인터넷, TV 등에 대한 불만 1만4천6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한 해 전보다 14% 증가한 건데 로저스는 일년 새 무려 44%(43.6%)가 급증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벨캐나다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됐는데 그 순위가 바뀐 겁니다.  

    로저스에 대한 불만은 전체 불만 사항 5건 중 1건으로 20%를 차지했습니다. 

    휴대전화 관련한 불만이 전체의 45%에 달해 가장 많았고, 서비스 중단과 청구 오류, 환불이나 크레딧 문제, 서비스 품질 불만도 늘었습니다.    

    전체의 16%인 벨캐나다의 경우 회사에 대한 불만이 44%로 가장 높았고,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대한 불만은 이전보다 감소했으며 이외에 요금 청구 등도 있습니다.     

    텔러스 불만도 43% 급증하며 전체 12%를 차지했습니다. 

    로저스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 불만이 57%를 차지했고, 인터넷 고객이 줄었는데도 불만은 더 늘었습니다.     

    이밖에 파이도와 버진 플러스, 쿠도 등 자회사들을 합해도 불만 순위는 여전히 로저스(36%), 벨(25%), 텔러스(19%) 순입니다.  

    전체적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불만이 가장 많은 가운데 여러 불만 이유 중에서는 요금 과다 청구가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비스 불만 30%, 계약 관련 27%, 크레딧 매니지먼트(4%) 불만도 있었습니다. 

    또 로밍 요금 불만이 2년 연속 두 배로 늘자 연방정부는 지난해 로밍 요금을 인상한 벨과 텔러스에 대한 조사를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에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들어 로저스가 비약정 고객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요금을 올린 가운데 벨도 다음들 휴대전화 일부 가격을 올릴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스피드테스트에서 벨 인터넷이 국내 6곳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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