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로렌스 마켓 임시 행사장에서 중고물품 무료 시장이 열립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세인트로렌스 지역의 쓰레기 줄이기 단체가 개최하는 리마켓(REmarket) 행사로, 첫날(24일)은 의류와 악세사리, 도서, 장난감, 가정용품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 주는 중고물품 프리마켓이 열리고, 둘쨋날(25일)에는 의류와 장난감, 소형 전자제품 등을 수리해 주는 '리페어 카페'와 간단한 자전거 수리와 안전 점검을 받는 '컬쳐 링크 바이크 허브'가 운영됩니다. 현장 도네이션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24일과 25일 양일간 빈 화장품 용기와 일회용 면도기, 배터리 등 재활용품을 접수 받고, 현장 도네이션도 진행되며, 행사 후 남은 물품과 기부금은 구세군 등 자선단체에 전해질 예정입니다. 첫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쨋날 특별행사는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