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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흡연자 크게 줄어..COPD 사망원인 3위
  • AnyNews
    2024.01.16 12:45:27
  • 최근 20년 새 캐나다와 전 세계 흡연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캐나다 흡연율은 2000년 28%(28.3%)에서 2022년 11%(11.4%)까지 크게 줄었습니다. 

    캐나다는 또 2025년 흡연율을 15년 전보다 45%까지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19년 담뱃갑 색깔을 단순화했고, 2011년에는 경고 그림을 도입했으며, 올해부턴 담배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부착합니다.  

    현재 캐나다 남성 220만여 명, 여성 150만여 명이 흡연자입니다. 

    캐나다 청소년의 흡연율도 감소하고 있지만 전자담배 조사를 보면 7학년에서 12학년 중 8%가, 10학년에서 12학년의 12%가 매일 흡연하다고 답했습니다. 

    전 세계 성인 흡연 인구도 3명 중 1명에서 5명 중 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흡연자 12억 5천만여 명 중 82%가 남성이고, 여성 흡연자의 40%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흡연율이 27%(26.5%)로 가장 높고, 유럽이 25%인데 2030년에는 유럽이 앞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지난해 영국은 2009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들은 평생 담배를 살 수 없게 하는 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WHO는 각국의 강력한 금연 정책에도 흡연 관련 질병과 사망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세계 10대 사망 원인 중 만성폐쇄성질환(COPD)을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에 이어 사망 원인 3위에 올린 WHO는 2050년에는 COPD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OPD는 흡연이 주원인이지만 실내.외 공기오염과 호흡기 감염 등도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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