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인 방문객은 캐나다국경서비스국이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국에 따르면 토론토와 밴쿠버, 캘거리, 핼리팩스 등에서 출발하는 탑승객이 72시간 전에 세관과 출입국 관련 내용을 사전 신고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육로를 이용할 경우엔 웹사이트에서 국경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피크 시간을 피해 이른 아침에 이동하거나 주말 낀 월요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면세 한도 확인은 물론 신고 물품 영수증은 미리 챙기고 식품, 동물 등에 대한 규제를 확인해야 하며, 선물은 포장하지 말고, 여행 관련 서류는 기본이며, 무엇보다 모든 형태의 대마초는 캐나다 반입이 금지돼 적발 시 체포나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