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하수 검사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0.98이던 수치가 두 배 넘는  2.1로 뛰었고, 본격적인 연휴를 앞둔 만큼 상황이 더 가파르게 악화될 거라고 경고한 당국은 요즘 직장이나 학교, 가정 등 주변에서 많은 감염에 대해 충분히 듣고 있는데도 65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40%, 온주민이 13%에 그치고 있다며 중증 악화를 막기 위해 백신을 맞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별로 광역토론토는 1.6, 중서부 지역은 3.65에 달해 1년 전 보다 5배 이상, 동부 지역도 2.78로 3배 급증했습니다. 당국은 80세 이상 800여 명, 70세 이상 700여 명 등 1천800여 명이 입원, 환자가 늘고 있지만 중환자는 100명에서 거의 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와 독감  RSV까지 호흡기 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모두가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