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증오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토론토 경찰이 지난주 2일 밤 10시경 윌로우데일 Yonge Street과 Finch Avenue West에 있는 가게 창문에 동성애자와 힌두교에 반대하는 증오 메시지를 남긴 남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왼손 잡이인 용의자는 중간 체격에 턱수염이 있고 어깨 길이의 긴 밝은색 머리에 검정색 옷과 토크 모자를 착용했다며 이 남성을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같은날 Yonge Street과 Empress Avenue에서는 친이스라엘 포스터를 부착하던 피해자를 상대로 말다툼을 벌이고 포스터를 찢는가 하면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증오범죄수사팀이 32세 용의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