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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3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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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뇌성마비 승객을 기어가게 한 데 이어 또 다른 장애인 승객을 홀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화이트락에 사는 코미디언 라이언 라찬스 씨는 지난 5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장애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내리는데 직원들이 기내 휠체어에 옮기는 과정에서 바닥에 떨어뜨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이 리프트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이를 무시한 에어캐나다 직원이 들어 옮기려다 떨어뜨린 건데 이 과정에서 고통을 느낀 건 물론 허리와 둔부는 심하게 멍이 들었습니다. 결국 직원은 리프트를 이용해 남성 승객을 내리기로 했고, 한 시간 반 이상이 걸려 내린 남성은 사흘 동안 누워만 있어야 했다며 에어캐나다에 직원 교육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공식 항의서를 받은 뒤 500달러 상당의 항공 크레딧을 제의한 에어캐나다는 라찬스 씨가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수준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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