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코로나 비감염 고령층 가장 취약..온주 오늘부터 누구나
  • AnyNews
    2023.10.30 10:13:29
  • 80세 이상 고령층이 올 겨울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하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로워메인랜드 연구팀이 대유행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이부터 50세 미만에선 80% 이상이 적어도 한 차례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는데 반대로 80세 이상 노인충에선 40%가 단 한 번도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껏 코로나 감염을 잘 피해 온 건데 이 때문에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더 위험하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를 보면 백신을 접종하고 자연감염을 경험한 복합면역군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재감염이 낮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고령층 10명 중 4명이 자연감염된 적이 없다보니 올 겨울 특히 더 취약하고, 특히나 이들은 입원이나 중증.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80세 이상 신규 확진자 80명 중 1명 꼴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80세 이상 고령층은 신속히 최신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80세 이상 고령층 이외에 고위험군과 아직 한 번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들 역시 코로나 백신 접종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대규모 모임 시 환기 등을 살피고, 당뇨나 고혈압, 만성폐쇄성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리도 해야 합니다. 

    또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하고 즉시 치료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전국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오늘부터 생후 6개월 이상을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주고 있습니다. 

    토론토 시 또는 온주 웹사이트에서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클리닉과 지정 약국. 공중보건소, 일부 가정의 사무실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0044
No.
Subject
637 2015.06.02
636 2015.06.02
635 2015.06.02
634 2015.06.02
633 2015.06.02
632 2015.06.02
631 2015.06.01
630 2015.06.01
629 2015.06.01
628 2015.06.01
627 2015.06.01
626 2015.06.01
625 2015.06.01
624 2015.05.29
623 2015.05.29
622 2015.05.29
621 2015.05.29
620 2015.05.29
619 2015.05.29
618 2015.05.29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