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잇단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 브램튼의 Fernforest Drive와 Hollybush Street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과 어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예방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어 어제 낮 4시30분에는 토론토 Yonge St. 877번지 고층콘도 14층 유닛 안에 보관해 둔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성인 2명이 연기에 질식,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소방당국이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불길 진압에 나선 덕분에 불이 난 유닛 이외에 이웃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며, 연기를 흡입한 2명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