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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20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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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국가인 캐나다에서도 가장 다양한 대도시에 온타리오주의 키치너가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상위 10위 안에 온주의 Guelph와 London, Hamilton, Oshawa,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Squamish와 Abbotsford, 매니토바주 Winkler와 Brandon,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의 Charlottetown이 꼽혔습니다. e-러닝 플랫폼 업체가 인구센서스에서 비공식 언어 사용과 이민 관련 수치 등 5가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20세기 독일권 이민자 유입이 많았던 키치너는 최근 수년 새 이민자가 65% 증가하고4명 중 1명 이상이 비영어권 언어를 구사하는 등 5가지 평가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문화 도시의 상징인 토론토는 비공식 언어 사용 비율은 밴쿠버와 같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다른 평가에서 낮게 책정돼 전체 19위, 온주 6위에 머물렀습니다. 각 주별 전체 순위를 보면 BC주가 1위, 이어 온주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앨버타주 순이며, 캐나다 거주민이 사용하는 언어는 2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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