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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18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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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인해 올 연말 소비 지출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치솟은 임대료와 급증한 모기지, 식료품과 휘발유 걱정까지 겹치면서 한 가구 연말 예산이 5년 중 최저치로 뚝 떨어졌습니다.딜로이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 연말 예산은 1천347달러로, 지난해보다 11% 줄었고, 5년 전과 비교하면 20% 낮아졌습니다.올해는 많은 가정이 꼭 필요한 필수품 구매에 돈을 쓰고, 선물이나 장난감 구입은 대폭 줄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돈 걱정이 많아서인데 응답자의 67%가 경기 침체를 우려했고, 55%는 오르는 월세와 모기지가 스트레스이며, 33%는 선물 구입이 걱정이라고 답했습니다.그래서인지 18%는 선물 리스트를 짧게 만들 예정이고, 기프트카드를 줄인다는 응답도 17%로 조사됐으며, 특히 자선단체 기부가 줄 것이란 응답이 무려 40%에 달했습니다.연말이지만 대다수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이라고 전한 가운데 여행비 지출만은 유일하게 11% 증가했습니다.전반적으로 올해 소비자는 선물 구입 품목을 줄이고 각각의 선물 비용도 이전보다 더 낮추는 등 쇼핑 예산을 대폭 줄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외에 요즘 소비자들은 특히 가격에 매우 민감합니다.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싶으면 구매 하지 않고, 할인이나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또 달라 스토어 등 할인 매장을 훨씬 더 자주 방문하고, 반품 정책도 중요해 업체가 반품 요금을 부과하면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한편 신용 관련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쇼핑으로 빚을 늘리지 말라고 조언합니다.급증한 모기지에 재정난을 호소하는 가정이 1년 새 두 배 급증했다는 전문가는 때문에 고객들에게 연말 쇼핑 계획을 다시 한번 고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자칫 연휴 연말이라며 기분을 내다가는 빚만 더 쌓여 새해부터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잠을 설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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