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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11 1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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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웰빙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근무 중 휴식이 꼭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캐나다정신건강협회는 정신 건강보다 생산성을 우선하는 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어려울 수 있지만 직장인의 멈춤과 재충전은 오히려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실제로 대부분은 90분 넘게 특정 작업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중간에 10분에서 15분 정도의 휴식이 집중력을 더 높이고 업무 효율도 더 높여준다는 설명입니다.근무 중 휴식이란 완전히 일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길게 쉬는 것 보다는 자주 쉬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전문가는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사이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합니다.여기서 더 중요한 건 업무가 아닌 다른 일을 하는건데 명상이나 스트레칭, 책 읽기, 짦은 공원 산책 등이 포함되고, 재택근무 중엔 집안 일도 포함됩니다.운동이나 활동은 특히 혈압이나 당뇨 위험을 낮추고, 뼈의 강도와 균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런 휴식을 통해 뇌와 인지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이에 전문가는 알람을 지정해 1시간에서 1시간 반 간격으로 휴식을 취할 것을 조언했습니다.또한 자신에게 맞는 휴식 방법과 휴식 시간을 찾아야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다만 휴식 시간에 소셜미디어는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도파민이 빠르게 분비될 순 있지만 궁극적으로 재충전의 느낌을 주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지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앞서 지난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사이먼프레이저대학 연구에서도 직장에서의 휴식이 직원의 웰빙 뿐 아니라 업무 성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휴식이 생산성을 저해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일 수 있는 건데 휴식을 얼마나 즐기느냐에 따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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