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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보건부 화이자 백신 승인..BC 방역 강화
  • AnyNews
    2023.09.29 11:44:54
  • 연방보건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모더나와 동일한 XBB.1.5 변종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생후 6개월 이상이 접종 대상입니다. 

    5세 이상은 한 차례지만 6개월에서 4세는 3회 접종해야 합니다. 

    개량 백신을 충분히 공급해 줄 계획이라는 정부는 이어 노바백스 백신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는 한동안 소강국면을 보이다 7월 초부터 다시 늘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에 비하면 감염 확산 속도는 더디지만 백신은 여전히 공중보건의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 전국의 일부 병원들이 마스크 의무화를 도입한 가운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마스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10월 3일)부터는 병원 등 의료시설의 종사자와 방문객, 자원봉사자는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요양원도 방문객은 공동구역 등에서 꼭 써야하는데 거주민은 필요할 때나 개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BC주 당국은 학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C주는 다음달 초 65세 이상과 취약계층에게 백신 예약 초대장을 보내고, 10일부터 전 주민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정부는 아직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으며, 독감 백신은 10월 30일부터 접종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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