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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29 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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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월30일)은 원주민 기숙학교의 어두운 역사를 추념하기 위한 2년 전(2021년) 연방정부가 지정한 '진실과 화해의 날' 입니다. 이는 연방공휴일로, 전국의 연방 기관과 은행, 캐나다 포스트 및 연방 규제를 따르는 기업 등은 문을 닫는데 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월요일(10월 2일)에 대체휴일이 적용됩니다. 온타리오주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매니토바와 대서양 대다수주들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법정공휴일 지정에 참여하면서 원주민 기숙학교의 아픔을 나눌 계획이며, 공휴일로 지정한 주에서는 오는 월요일 학교를 휴교하고, 주정부와 시 관련 기관은 모두 문을 닫으며, 기업들도 대체휴일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30일은 또한 2013년부터 원주민 기숙학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오렌지색 셔츠를 입고 추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편, 팀홀튼이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동안 '오렌지 스파클링 도넛'을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 원주민 사회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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