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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주차 위반 벌금 대폭 오를 듯..요금보다 벌금 더 낮아
  • AnyNews
    2023.09.28 13:27:29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주차 위반 티켓 요금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주차 요금보다 티켓 벌금보다 더 낮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일부 관광지역의 종일 주차 요금은 35달러에서 45달러 사이인데 위반 티켓은 고작 30달러에 불과한 겁니다. 

    이에 시는 주차 위반 벌금을 75달러를 부과하는 그린파크 주차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두 배 이상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안이 통과되면 12월 1일부터 시영과 민간 주차장 모두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벌금이 더 낮다보니 주차 위반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년 시영 주차장 위반 건수는 한해 전 보다 1만1천 건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시영 주차장 위반은 10만6천여 건으로 전년도 9만5천여 건에서 늘었고, 민간 주차장 위반도 37만7천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5만6천여 건 증가했습니다. 

    시는 적발되지 않은 운전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위반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는 이어 30달러 벌금은 광역토론토 지자체들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런 허술한 법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주차 위반 벌금 인상안이 시의회에서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주차 위반 벌금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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