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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이주에 캐나다 인구 급증..일년새 116만여 명 증가
  • AnyNews
    2023.09.27 13:21:53
  • 해외서 오는 이주 급증 덕분에 캐나다 인구 증가율이 70년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습니다. 

    앨버타주는 해외 이주와 타주에서의 이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7월(1일)까지 116만여 명(1,158,705명)이 증가하며 2.9% 늘었습니다. 

    주요7개국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입니다. 

    인구 증가의 98%는 해외 이주로, 비영주권자가 70만여 명, 영주권자는 47만여 명(468,817명)입니다. 

    7월 기준 전국의 비영주권자 수는 220만 여명으로, 일년 새 무려 46% 급증했습니다. 

    비영주권자 가운데 100만 여명이 온타리오주에, 50만 여명은 퀘백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도 40만 여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앨버타주는 해외 이주 뿐 아니라 타주에서의 이동도 크게 늘었습니다. 

    앨버타주 이외에 대서양주들과 온주, BC주, 매니토바, 서스캐처원주, 퀘백주도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해외 이민자 수가 지금 추세대로 일정하게 유지되면 2048년에는 지금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반면 여성의 출산율은 2014년 1.44명에서 1.33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 인구 증가는 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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