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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 취소. 보상 등 불만 '최악'..피어슨공항 또 최하위
  • AnyNews
    2023.09.21 13:16:36
  • 항공사에 대한 불만 건수가 5만7천여 건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취소와 보상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면서 월 평균 3천여 건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의 한 커플은 옆자리에 앉기 위해 돈을 더 냈지만 떨어져 앉아야했고, 뒤늦게 청구했다는 이유로 웨스트젯으로부터 보상을 거절당했습니다. 

    저가항공사에 대한 불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장이 잦아 평소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한 승객은 플레어 항공을 이용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에서 뉴욕을 다녀왔는데 짐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수하물에 에어태그를 달아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었기에 항공사에 연락하고 일주일을 기다렸지만 찾는 중이라는 똑같은 답변에 결국 직접 뉴욕 공항으로 갔고, 그곳에서 바로 가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항공사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J.D.파워가 캐나다와 미국 항공 여행객 2만6천500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어슨 국제공항은 대형 공항 20 곳 중에서 19위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2021년 19위에서 지난해 16위로 올랐으나 다시 하락한 건데 기관은 이용자가 증가하면 만족도가 떨어진다며 승객 급증이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과에 실망했다는 피어슨 공항측은 지난해 여름 이후 서비스가 개선됐고, 정시운행비율도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터미널 시설과 공항 도착 및 출발, 수하물 찾기. 보안 검색, 음식과 음료 소매점 부문으로 평가했습니다. 

    만족 점수가 높은 공항은 Detroit Metropolitan Wayne County 공항과 Minneapolis-Saint Paul 국제공항, Harry Reid 국제공항입니다. 

    한편 공항 만족도가 높을수록 터미널 내 지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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