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시비가 붙은 버스 승객 2명을 향해 벽돌을 던진 28세 흑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아침 9시, Dufferin Street과 Eglinton Avenue West 인근 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들과 시비가 붙은 남성은 버스에서 내려 벽돌을 들고 다시 나타나서는 이들에게 던지고 달아났으며, 이후 토론토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 또 다른 피해자 여럿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 벽돌 사건으로 승객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가중 폭행과 협박, 보호관찰 위반, 경범죄 등의 혐의로 남성은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