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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서 은행 웹사이트 검색했다가 그만..사기 홈페이지 주의보
  • AnyNews
    2023.08.31 10:01:59
  • 구글 등 서치 사이트에서 은행을 찾아 들어갈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점심 시간에 회사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 뱅킹을 하려다가 그만 돈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여성은 구글 웹사이트에서 몬트리얼 은행을 입력한 뒤 bmo.com 웹사이트를 클릭했습니다. 

    여성은 로그인 할 때 임시 비밀번호를 받도록 설정하고 이메일로 받은 코드를 입력했는데 그 순간 계좌에서 3천달러가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 사이트는 은행 웹사이트와 똑같이 생긴 사기 사이트였습니다. 

    여성이 코드를 입력하자 해커가 이트렌스퍼를 이용해 3천달러를 빼내간 겁니다. 

    여성은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며 돈을 갈취하자마자 이 사이트가 바로 삭제됐다고 전했습니다. 

    은행측은 계좌 정보와 비밀번호, PIN 정보 등를 보호하는 건 고객의 몫이라며 여성의 보상을 거부하고 추가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선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보안 및 기술 전문가는 피해자의 신원과 돈을 훔치기 위해 이번 처럼 가짜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은행 공식 사이트에 접속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해커들이 통제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은행 사기를 방지하려면 공용 컴퓨터에서 개인 은행 업무를 하지 말고, 항상 바이러스 백신 보호 기능을 사용하며, 특히 URL 주소가 정확하고 안전한지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한 보안 패치로 업데이트되고 더욱 안전해진 뱅킹 앱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범죄자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는 피해 여성은 이런 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들이 더 나은 보안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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