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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8.21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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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도시들이 매우 친절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무례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캐나다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 1위에 온주의 반(Vaughan) 시가 꼽혔고, Brampton(3위)과 Windsor(5위), Thunder Bay(6위), Sudbury(9위)까지 모두 5개 도시가 불친절한 도시 10위 안에 들었습니다.광역토론토만 보면 Toronto는 브램튼 다음으로 세번째이고, Mississauga와 Richmond Hill, Burlington 순입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Coquitlam이 전국 두번째이고 Surrey(4위)도 포함됐으며, 앨버타주 Edmonton (8위), 매니토바주 Winnipeg(10위) 등입니다.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통화하거나 큰소리로 떠들기, 또 난폭이나 과속 운전, 개 배설물 줍지 않기, 묙설 등의 행동들입니다.반대로 친절한 도시를 살펴봤는데 모두 동부 지역에 집중됐습니다.44개 도시 중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온주 Markham이며, Chatham-Kent(4위)와 St. Catharines, Oakville, Kingston, London이 꼽혔습니다.또 퀘백주 (Saguenay(2위), Lévis(5위), Quebec City (6위))의 도시 3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이와 관련해 반 시 주민들은 조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고, 쏜힐의 한 주민은 바로 이웃한 반 시나 마캄 시의 무례함과 친절함은 전혀 차이가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캐나다인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가 많은 4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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