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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8.15 12: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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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고물가 부담에 예산을 줄이려 중고 유아용품을 고민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하지 않으면 아기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이미 리콜된 제품이거나 아니면 오래되면서 안전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전문가는 리콜 제품 재판매는 불법인데 대다수가 이를 잘 알지 못하거나 아니면 중고 제품이 리콜된 사실조차 모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연방보건부는 특히 신생아용 흔들 침대와 아기 침대를 구입할 때는 정부 온라인이나 제조회사 사이트에서 리콜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난간을 내리고 올리는 침대는 수십 건의 유아 사망을 유발해 2011년 이후 금지됐습니다.최신 유아용 침대도 마찬가지로, 지침이나 설명서 없이 분해된 상태의 침대를 구입하게 되면 구성물이나 부품이 빠져도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안전성이 최우선인 만큼 특히 침대는 난간이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막대들 사이 간격이 맞는지, 또한 매트리스 상태와 난간과의 간격, 페인트, 나무 표면 등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유아용 카시트도 마찬가지입니다.이전 충돌 이력을 알 수 없는데다 라벨이나 지침이 불분명한 경우 리콜이나 유효기간을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중고 구매 시에는 라벨과 사용설명서, 리콜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일부 베이바 워커스와 플레이팬이 10년 전 금지된 가운데 최근까지도 유아용품들이 계속 리콜되고 있어 예비 부모들은 신제품, 구제품 할 것 없이 구매 전에는 보건부 사이트에서 리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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