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BC 남부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일부 지역 39도까지 치솟아
  • AnyNews
    2023.08.14 13:18:26
  • 이번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곳곳에 폭염이 기승일 전망입니다. 

    연방환경성은 사우스 코스트 지역 등 남부 대부분 지역에 열경보와 기상특보를 발령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일부 도시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 당국은 실내 쿨링 센터를 열었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BC주 남서쪽은 이번주 낮 최고 기온이 최대 34도, 캠룹스 등 동쪽 지역은 3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쿠트니 레이크도 목요일까지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하위 사운드는 오는 수요일까지 기온이 32도에서 37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포트 알버니는 30도 초반이나 중반까지 오르고, 밴쿠버 섬 동부와 선샤인 코스트는 수요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29도에서 34도로 예상됩니다.  

    사우스 톰슨과 프레이저 캐년 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처럼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지만 다행히 밤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아래도 떨어져 열대야는 없을 전망입니다. 

    BC주 정부는 이번 폭염이 지역에 따라 길게는 토요일까지 지속되지만 대부분 지역은 금요일쯤 예년 기온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당국은 6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21년 열돔은 예상되지 않지만 주민들은 더위를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민 옹호 단체들은 기온이 30도를 넘어선다는 예고가 나오자 지자체에 임대 주택의 최고 온도 설정을 제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입자가 실내 과열로 인해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하지 않아야 한다며 더위에 취약한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도 설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이번주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5도 사이, 체감온도는 22도에서 31도 사이이며, 내일은 비 예보가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9061
No.
Subject
897 2015.07.20
896 2015.07.20
895 2015.07.20
894 2015.07.20
893 2015.07.20
892 2015.07.17
891 2015.07.17
890 2015.07.17
889 2015.07.17
888 2015.07.17
887 2015.07.17
886 2015.07.17
885 2015.07.17
884 2015.07.16
883 2015.07.16
882 2015.07.16
881 2015.07.16
880 2015.07.16
879 2015.07.16
878 2015.07.1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