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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총격범죄 줄었다..폭력 범죄는 급증
  • AnyNews
    2023.08.04 10:05:53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충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올해 발생한 총기 사건 수는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2019년에는 총격 236건에 사망자 18명, 부상자가 104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7월 말까지 176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당했다며 이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까지도 총기와 폭력 사건이 난무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강력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덕분에 토론토는 여전히 안전한 도시로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총격 사건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낮아지기는 했지만 폭행 등 다른 범죄는 증가해, 2022년 폭행 사건은 10년 만에 가장 많았고, 올들어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런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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