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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 6배 논란 음료 캐나다서 판매..10대 에너지음료 멀리해야
  • AnyNews
    2023.07.12 12:31:21
  • 콜라 6배에 달하는 카페인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음료가 캐나다에서도 팔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라임 에너지 음료인데 온타리오와 퀘백, 앨버타주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판매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월마트 캐나다 온라인에서도 유통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라임은 유명 유투버 스타 로건 폴과 KSI가 창안해 출시하면서 10대와 어린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제는 이 음료에 지나치게 많은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이는 콜라캔 6개 또는 커피 2~3잔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캐나다의 하루 권장량은 140mg입니다. 

    사측은 캐나다 판매 음료는 기준에 맞게 140mg이고, 18세 미만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명시했다고 밝혔지만 200mg의 카페인이 함유된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가 캐나다에서도 목격됐습니다.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카페인 음료는 250ml 캔에 80mg이 들어있습니다. 

    전문가는 18세 미만 청소년이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심장 두근거림이나 공황 발작, 고혈압, 불안 이외에 심리적 문제 등을 유발하고, 행동장애 약물 복용자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때문에 청소년은 프라임은 물론 에너지 드링크를 멀리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18세 이하의 최대 권장량은 체중 당 2.5mg입니다.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는 연방 보건 당국은 카페인 함량이 권장량을 넘는  음료는 캐나다에서 판매할 수 없다며 리콜을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도 최근 이 음료의 카페인 함량의 위험 수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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