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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세 생일 자축 스카이다이빙..100세엔 과연
  • AnyNews
    2023.07.07 13:22:19
  • 100세를 앞둔 할머니가 캐나다 상공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립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 사는 루시 커닝 할머니는 최근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99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한 도전입니다. 

    앞서 93세 생일에도 도전에 성공한 할머니는 두번째 도전에는 20대가 된 증손자와 함께 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에 앞서 증손자는 할머니는 전혀 두려움이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자신이 더 긴장된다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의 걱정스러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1만2천 피트 상공에서 착륙까지 안정적으로 성공했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이 스릴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착륙 후 두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할머니는 하늘에서 본 광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할머니의 좌우명은 단순했습니다. 

    그저 행복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이라는 할머니는 오늘도 용감하게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2년 전 BC주로 이사한 할머니는 노바스코샤주와 퀘백,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전역에서 살았고, 또 전 세계를 여행하며 짚라인을 즐기고 코끼리도 타봤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할머니는 당시 가족들을 많이 잃었으나 모친과 함께 생존했다며 10대에는 알프스를 등반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젊은이도 도전하기 쉽지 않은 스카이다이빙에 두번 성공한 할머니는 100세 생일에 무엇을 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또 뛸지도 모른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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