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냉동 브랜드로 유명한 '에이미즈 키친'이 자사 제품에 리스테리아균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라자냐와 피자, 파스타, 브렉퍼스트, 토푸 스크램블등으로 지난 1월에서 3월 사이에 생산됐으며, 캐나다 와 미국 전역에서 시판됐습니다. 사측은 이로 인한 질병이나 이상 증세가 보고된 적은 없지만 제품 재료 중 하나인 시금치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우려가 높아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측은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