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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지 우대금리 22만에 최고치..바로 타격
  • AnyNews
    2023.06.12 13:29:03
  • 연방중앙은행이 지난주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하면서 주택 모기지 대출자와 신규 구매자의 부담이 다시 늘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우대금리를 6.95%까지 인상했습니다. 

    22년만에 최고치입니다. 

    이에 따라 변동 모기지를 받았거나 모기지 갱신을 앞둔 집 소유주들은 이번 조치로 바로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모기지 10만 달러당 약 $15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 최초 구매자의 평균 모기지 잔액이 40만 5천90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은 매월 $60.90, 연간 730여 달러를 더 내야합니다. 

    올 2월 기준으로 모기지 대출자 중 25.6%가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5년 고정 금리의 경우 현재 약 5%인데 이 또한 2019년 보다 두 배 높은 수준입니다. 

    고정금리 역시 5.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모기지 대출자는 갱신 시 최대 40%의 인상을 보게 될 걸로 예측됩니다. 

    중은에 따르면 이미 3분의 1은 2022년 2월에 비해 모기지 지불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모든 모기지 대출자는 2026년 말까지 지불액이 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7월과 9월에 중은이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용시장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다음달 12일 이전 다른 경제 지표들이 약해져야 중은이 긴축 정책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시장은 2024년 중반까지 중은이 금리를 내리지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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