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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5.18 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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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이 되면 온타리오주 필 지역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50여 년 전 미시사가와 브램튼, 칼레돈으로 출범한 필 지역 행정 체제가 3년 후에는 분리되는 것으로, 그 동안 행정 독립을 추진해 온 미시사가 시는 크게 환영했지만 브램튼 시는 원칙엔 찬성하지만 미시사가는 분리에 따른 비용을 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고, 칼레돈 역시 현재 상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온주 정부는 지자체 간 분담 비용을 분리하기까지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 필 지역 분리 관련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한편 오래 전부터 독립을 추진해 온 보니 크롬비 시장은 미시사가 주민들이 필 지역 내 다른 지자체를 지원하는데 무려 60%를 부담하고 있는데 분리되면 수년 간 10억 달러를 절약, 미시사가 주민들을 위해 쓸 수 있다며, 인구 80만 여명 중 70% 이상이 분리에 찬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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