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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4.25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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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주 4일 근무제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온라인 리크루팅 회사인 탈렌트 닷 컴에 따르면 직장인 93%가 주 4일 근무에 관심이 있으며, 절반 이상이 복지 혜택 3위 안에 주4일제를 꼽았고, 다음으로 보험(52%)과 근로시간의 유연제(47%) 순입니다.일과 삶의 균형, 압박감과 스트레스 감소, 번아웃 위험 감소가 주4일제 선호 이유인데 방식에 대해선 달랐습니다.주 4일 일해도 최소 40시간 일해야 한다는데 대해 단 8%만이 동의했고, 절반 이상은 36시간이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또 주4일제 도입으로 임금이 줄어든다면 이 제도에 찬성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높았습니다.이처럼 주4일을 몰아 일하고 싶은 욕구가 높았지만 우려도 나왔습니다.근무 시간 감소로 급여가 줄거나 하루 근무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초과 근무 수당도 사라질 거란 겁니다.여전히 근무량과 노동시간, 급여가 주관심사이긴해도 주4일 근무제가 직장인에게 큰 복지혜택인건 맞아 보입니다.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근무시간의 유연성 대신 긴 휴가를 꼽았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주4일제보다도 보험 혜택을 최우선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성인 직장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앞서 영국의 기업들 대상 실험에서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가 큰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이처럼 직장인들이 주4일제를 꿈꾸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인력난으로 인해 심각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캐나다독립기업연맹이 지난해(2022년) 9월 전국 자영업자(3,500개)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캐나다 중소업체의 59%가 인력난을 호소했습니다.전년도 11월 55%에서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다수 업주들이 일주일에 평균 54시간, 하루 7시간 기준으로 거의 주8일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접객업과 농업에서, 또 서부지역에서 인력난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연맹은 이민 절차 간소화와 추가 고용을 위한 세금 공제 또는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자영업자들이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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