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에서 승용차가 주택 벽면을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브로드웨이와 펠 스트릿에서 총상을 입은 운전자가 후진으로 차를 돌진해 근처 주택의 지하 벽면을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당시 집 안에 일가족 5명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들 모두 무사했으며, 총 맞은 운전자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운전자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가해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