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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우버 이용자 피해 드러나..허위청구, 성관계 요구 등
  • News
    2016.10.25 10:51:45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민들의 우버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문제들도 속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사는 조지 스페어씨는 시카고에 간 적이 없는데도 9시간 동안 우버를 타고 시카고를 갔다며 9백82달러짜리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사용한 우버 요금 청구서가 이메일로 전송됐습니다. 

    스페어씨는 이후 돈을 환불 받기는 했지만 자신이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신용카드사와 우버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해야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 여성은 토론토에 살고 있는데 폴란드에 사는 누군가가 이 여성의 카드번호로 우버 택시를 이용했다며 청구서가 날라왔고, 또 다른 피해자는 베트남에서 사용했다는 청구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피해 액수는 10달러에서 100달러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우버측은 피해자에게 돈을 환불해주거나 청구내역을 취소해 준 뒤 피싱 사기가 의심된다며 사용자 비밀 번호를 바꾸고 온라인에 개인정보를 올리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우버측은 자체 보안팀이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비밀번호를 강화하고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바로 회사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IT 전문가는 지난 2014년 우버 서버가 헤킹 당한 적이 있었다며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앞서 토론토에서는 우버 운전기사들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대신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성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이와 유사한 피해를 입은 경우 바로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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