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올해 초 노스욕 센터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무장한 용의자는 지난 1월 30일 낮 12시50분쯤, 노스욕센터 지하철 역 안에서 갑자기 15세 소년의 안경을 빼앗아 부수고는 50세 남성에게 침을 뱉은 뒤 지하철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30대 중반의 용의 남성은 키 170cm에 몸무게 77kg이고, 범행 당시 검은색 긴 재킷과 짙은색 바지, 녹색 모자, 검은색 신발을 신고 검은색 가방을 들었습니다. 한편 토론토 대중교통에서 강력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10센트씩 올라 프레스토 카드 성인 요금은 $3.30, 학생은 $2.3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