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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10월부터 최저임금 오른다..올라도 생활 어렵다 지적
  • AnyNews
    2023.04.03 10:05:32
  • 이달부터 연방 최저임금(federal minimum wage)이 시간당 $15.55에서 $16.65로 인상된 가운데 온타리오주 최저임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온주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물가상승률 6.8%를 반영해 현행 $15.50에서 $16.55로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일주일에 40시간 근무하고 최저임금을 받아 온 근로자는 10월부터는 연간 2천2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근로자 옹호 관계자와 야당은 온주의 높은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기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저임금이 20달러는 되야 한다며, 앞서 2019년 1월 보수당 정부가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을 취소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17.95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온주 생활 임금 네트워크에 따르면 온주에서 생활하려면 시간당 19달러, 광역토론토 지역에선 이보다 더 많은 23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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