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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06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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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공립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고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며, 다만 타주 학생의 경우 대학 재량에 따라 최대 5%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2019-20 학년도 저소득층 학생 무료 프로그램을 폐지하면서 등록금을 10% 내린 온주 정부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등록금을 그대로 유지했고, 이번에 3년째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들이 정부의 즉각적인 재정 지원과 등록금 유연성이 없으면 학생 지원 규모가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정부가 대학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토대 마련을 위해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올 여름까지 접근성과 학업의 질을 고려한 장기 등록금 정책에 대해 조언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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