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캐나다를 포함 전 세계에서 대규모 감원을 진행합니다. 앞서 평가시스템 도입을 알린 알파벳측은 최근 경제 상황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술직 포함 전 직원의 6%인 1만2천명을 정리 해고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연봉 100만 달러의 고액 연봉자도 해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졌습니다. 앞서 아마존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행하면서 지난 1년 여 동안 테크기업의 감원 규모는 21만 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