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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최악 교통체증 도시는 토론토..118시간 도로서 허비
  • AnyNews
    2023.01.12 10:10:38
  • 지난해 세계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 상위 10위 안에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꼽혔습니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공개한 글로벌 교통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운전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118시간을 도로에서 보낸 것으로 나와 세계 최악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1년에는 22위였는데 교통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캐나다에선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고, 캐나다에선 토론토 다음으로 72시간인 퀘백주 몬트리얼이 두번째, 뒤를 이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와 매니토바주 위니펙, 앨버타주 캘거리 순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는 156시간을 길에서 멈춰 있던 영국 런던이 꼽혔고, 미국 시카고가 155시간으로 2위, 이어 프랑스 파리(138시간)와  미국 보스턴(134시간), 콜롬비아 보고타(122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 순이며, 토론토 다음으로 뉴욕이 꼽혔습니다. 이 업체는 전 세계 50개국 1천여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서울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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